한·중·일 저작권 단체 ‘저작권 보호 한 목소리’

中 퍼스트브레이브 청두서 한·중·일 기업 판권산업발전정상회의 개최

한·중·일 3개국의 저작권 관련 단체들이 모여 저작권 보호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중국에 소재한 퍼스트브레이브(회장 우관용·Firstbrave)는 지난 26일 중국 청두 FANMU Flying 국제문창공원에서 12426 판권 모니터링센터, 일본 (코다)CODA, 동아시아문화센터, 국가저작권거래센터 연맹 및 청두시 저작권 협회 등이 참석한 ‘2020 청두 한중일 기업 판권산업발전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퍼스트브레이브가 주관했으며 코다와 동아시아문화센터, 국가저작권거래센터연맹, 청두시 저작권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으로 기조연설 및 원탁회의가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는 일본 코다의 고토겐로 총수가 ‘디지털 시대의 중일 저작권 협력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연설했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 북경대표처 장성환 수석대표가 ‘한국IP저작권보호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우관용 퍼스트브레이브 회장은 이날 현재 한·중·일 IP저작권보호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면서 현재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 해적판 운영자, 서버소재지 및 권속증명 등 업계의 문제점과 블록체인,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한 신속한 증거 보존 및 권리 확보, 모니터링 권리보호, 그리고 이에 해당하는 민사적 권리보호, 행정고발 및 형사적 대응 등 조치에 대해 설명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 날 오후에는 ‘IP 저작권보호 및 문화재 혁신’과 ‘IP 라이선스 디자인 및 운용’ 등의 포럼도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제 저작권 환경 등을 고려한 경험 교류, 크로스오버 토론, 사례 공유, 모델 상호추천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퍼브스트브레이브 상하이 지사와 우호우구 판권국, 청두시대출판사 등과의 저작권 보호 심화 등에 대한 전략적 협력협정식도 열렸다.

청두시 위원회 관계자는 “한·중·일이 저작권의 운용, 보호 및 관리능력의 향상시키고 경제적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스트브레이브는 한국 지사를 지난해 설립해 저작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미라 퍼스트브레이브 한국지사장은 “아시아의 문화 예술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민간 단체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제작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통 시장에서의 지식 재산권 보호와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2019년 중국 국가 판권국 ( National Copyright Administration of China) 산하의 저작권 모니터링 기술 회사인 퍼스트브레이브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며 “양국의 저작권 시장에 대한 이해와 유통시장에서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 방송사와 제작사, 음원 유통사 및 캐릭터디자이너 웹툰 작가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내 저작권보호 및 마케팅 등 저작권관리에 대한 계약을 진행중이다.

김 지사장은 “한국 저작권 관련 협회와 기술회사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한·중 저작권 시장의 개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 안희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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