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1700만 영화 ‘명량’ 작가 원고료는 1억도 안돼”(부산국제영화제)

기사이미지

2017 제1회 한중영화시나리오포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원본보기

기사이미지

‘명량’ 포스터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원본보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한중 영화 관계자가 시나리오 원고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부산국제영화제, 한중문화센터가 주최하는 2017년 제1회 한중시나리오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 취지는 영화의 기본이 되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한 중 양국 영화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는 하고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공유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파생하는 스토리를 발굴하는 것이다.

중국 액션 스릴러 영화 ‘전량2’는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8억 672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작품. 이날 신동익 작가는 ‘명량’의 전철홍 작가가 1억도 안받았다. ‘전랑2′ 작가는 얼마를 받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중국 작가 티엔보는 “명량’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볼 때 만약 중국 작가라면 10배는 넘게 벌었을 거다”고 답했다. 이어 “중국으로 오라. 그래야 배우는 부분이 넓지 않겠냐. 중국 시장 크고 인재도 부족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명량'(감독 김한민)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누적관객수 17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명량2′ 같은 작품이 중국에 진출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질문에 대해 제작자 샨동빙은 “역사적인 걸 차치하더라도 젊은 사람들이 국수주의에 빠지는 면이 많이 있다. 전랑2’가 성공했다는 게 네셔널리즘이 있는 것 같다. 지금이로서는 ‘명량2′ 같은 게 중국에 들어오는 건 좀 보류해야 할 것 같다. 판타지가 접목됐다면 가능할 것 같지만 과거는 위험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포럼 사회자로 정영범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이사, 모더레이터로 도성희 북경연예전수학원 한중영상아카데미 원장, 발제자 겸 패널로 윤창업 제작자, 신동익 작가, 오상호 작가, 최종현 작가, 중국 측 제작자 샨동빙, 작가 티엔 보, 시린 작가가 참석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출처: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7101311512367226

Posted on at

댓글 없음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